손흥민 없는 포스테코글루, 결국 '포스트 SON' 엄지성에 무너졌다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74 조회
-
목록
본문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노팅엄 포레스트는 1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카라바오컵(EFL컵)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스완지시티에 2-3으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전반에만 2골을 넣으며 쉽게 승부를 가져가는 듯했으나, 후반 들어 엄지성이 주도한 스완지의 맹공을 막지 못하고 탈락했다.
경기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노팅엄은 이고르 제주스가 전반 15분 선제골, 전반 추가시간 추가골을 터트리며 손쉽게 리드를 잡았다. 점유율(55%)과 유효슈팅(2-1) 모두 앞서며 ‘손흥민 없는 포스테코글루도 통한다’는 착각을 만들었다. 그러나 모든 것은 후반전부터 무너졌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