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ye MR.레스터 '축구계 마지막 낭만 진다' '198골 68도움' 바디, 올 시즌 끝으로 '사우디 이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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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레스터 시티의 동화 같은 우승도, 아름답던 승격 스토리도 이젠 막이 내릴 차례다. 구심점 역할을 해오던 제이미 바디(38)가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할지도 모른다.
바디는 레스터의 역사 그 자체다. 바디의 레스터 통산 기록은 현재까지 496경기 198골 68도움. 그야말로 ‘리빙 레전드’라는 수식어도 부족하다. 지난 2012년 7월 플릿우드 타운을 거쳐 레스터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입단한지 두 번째 시즌(2013/14)만에 레스터를 프리미어리그(이하 PL)로 승격시켰다.
놀라움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2015/16시즌 강등권을 전전할 것이라고 예측되던 레스터는 동화 같은 PL 우승을 만들어 냈고, 축구계에 감동을 선사했다.
바디는 레스터의 역사 그 자체다. 바디의 레스터 통산 기록은 현재까지 496경기 198골 68도움. 그야말로 ‘리빙 레전드’라는 수식어도 부족하다. 지난 2012년 7월 플릿우드 타운을 거쳐 레스터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입단한지 두 번째 시즌(2013/14)만에 레스터를 프리미어리그(이하 PL)로 승격시켰다.
놀라움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2015/16시즌 강등권을 전전할 것이라고 예측되던 레스터는 동화 같은 PL 우승을 만들어 냈고, 축구계에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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