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부상 딛고 1년 4개월 만에 득점포 가동…미트윌란, 덴마크컵 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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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무릎 부상에서 이겨낸 조규성(미트윌란)이 1년 4개월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미트윌란은 18일(한국시각) 덴마크 올보르의 포틀랜드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덴마크축구협회컵(덴마크컵) 3라운드 올보르BK와의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벤치에서 시작한 조규성은 후반 교체 투입됐고, 팀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34분 쐐기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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