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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감독 경질, 후임으로 클롭 데려올 것"…벤피카 회장 후보, '파격 공약'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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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감독 경질, 후임으로 클롭 데려올 것"…벤피카 회장 후보, '파격 공약' 내세웠다

[인터풋볼=이주엽 기자] SL 벤피카의 회장 후보가 파격 공약을 내세웠다.

축구 매체 '365스코어'는 17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에서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벤피카 회장 후보인 크리스토방 카르발류는 자신이 당선될 경우 브루노 라즈 감독을 경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후임으로 낙점된 인물은 다름 아닌 위르겐 클롭 감독이었다. 매체는 이어 "카르발류는 클롭을 리스본으로 데려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공약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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