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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위 103억, EPL 0골' 일본 역대 최악 프리미어리거?…포변 반전드라마→언성히어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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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위 103억, EPL 0골' 일본 역대 최악 프리미어리거?…포변 반전드라마→언성히어로 등극
사진=팰리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카마다 다이치를 향한 올리버 글라스너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의 사랑에는 이유가 있다.

팰리스는 1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밀월(잉글랜드 챔피언십)과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뒀지만 승부차기에서 4대2로 승리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챔피언십(2부 리그)팀과의 경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에 갔다는 건 팰리스로서는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겠지만 카마다의 활약은 빛났다. 마크 휴즈와 중원에서 호흡을 맞춘 카마다는 이날 팰리스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인 선수 중 한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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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다는 전반 1분 휴즈의 패스를 받아서 예레미 피노에게 정확판 패스를 찔러줬다. 피노의 슈팅이 막히면서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전반 26분에도 카마다의 발끝에서 팰리스 공격이 시작됐다. 보르나 소사에게 패스를 넘겼고, 소사가 중앙으로 연결해 피노가 잡았다. 이번에는 피노의 슈팅이 빗나갔다. 카마다는 이날 팰리스 중원에서 적재적소에 위치하면서 좋은 볼줄기로 공격을 잘 조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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