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면 돼?" 클럽 A매치 불만, FIFA의 '보상금 달래기'…하지만 북중미에선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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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이적료와 연봉을 투자한 클럽 입장에선 대표팀 경기에 차출돼 체력고갈 및 피로, 심지어 부상까지 하는 선수의 모습이 달가울 리 없다. FIFA의 의무 차출 규정에 따라 월드컵, 대륙간 대회에 선수를 내보내야 하지만, 친선경기 일정에는 '차출 거부'나 '출전시간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하기도 한다.
지난 6월 열린 FIFA클럽월드컵이 클럽의 원성을 샀던 건 이런 대표팀 경기 뿐만 아니라 클럽에도 영향을 주는 이유에 기인한다. 비시즌 휴식기임에도 FIFA가 클럽월드컵이라는 무대를 만들어내 정상적인 경기력 보전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수익 창출 기회까지 앗아간다는 여론이 빅클럽 사이에서 일었다. 레알 마드리드가 클럽월드컵 보이콧을 선언했다가 철회하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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