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분데스리가 평정', 케인 '생애 첫 우승컵'…뮌헨, 리그 정상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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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눈앞에 둔 김민재(오른쪽)와 해리 케인(가운데)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바이에른 뮌헨 주전 수비수 김민재가 첫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눈앞에 뒀다. 바이에른 뮌헨이 다가오는 경기에서 승리하고, 경쟁자 레버쿠젠이 이기지 못하면 3경기를 남겨두고 조기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26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마인츠 05와 2024-25 분데스리가 31라운드를 치른다.
23일 현재 바이에른 뮌헨은 22승 6무 2패(승점 72)로 2위 레버쿠젠(승점 64)에 승점 8점이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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