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6호 도움' 이강인, 두 달 만에 공격포인트 쌓았으나…과연 활짝 웃었을까?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17 조회
-
목록
본문
이강인, 낭트전서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
전반 비티냐 선제골 도와...63분 뛰고 교체
직전 르아브르전서 수비형 미드필더 기용
엔리케 "이강인에 이상적 포지션 아니지만..."
전반 비티냐 선제골 도와...63분 뛰고 교체
직전 르아브르전서 수비형 미드필더 기용
엔리케 "이강인에 이상적 포지션 아니지만..."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시즌 6호 도움'으로 두 달 만에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으나 활짝 웃을지는 미지수다. 주로 2선 공격수로 활용되는데 직전 경기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는 등 급격한 포지션 변화를 겪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등 이적설이 끊임없이 나오는 이유다.
이강인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 낭트의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낭트와의 2024~25시즌 리그1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전반 비티냐의 선제골을 도왔다. 그러나 PSG는 후반 상대에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1-1로 비겼다. PSG(승점 78·24승 6무)는 4경기만 남은 상황에서 '무패 우승'에 도전 중이다.
이강인은 이날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 33분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우스만 뎀벨레가 내준 공을 절묘하게 문전으로 쇄도하던 비티냐에게 연결했고, 비티냐가 왼발 논스톱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강인의 시즌 6번째 도움 기록으로, 지난 2월 24일 리옹전(3-2 승) 도움 이후 두 달 만에 나온 공격 포인트다. 올 시즌 리그에서만 6골 6도움을 올리고 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