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황금기 총출동!' 루니·퍼디난드·비디치·캐릭과 함께 상암벌에서…박지성 "옛날 생각나네요"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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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심장’ 박지성이 오랜만에 과거 동료들과 같은 경기장을 누볐다. 그는 잠시 추억에 잠기는 듯했다.
박지성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 메인 경기에 FC스피어(공격수 팀) 소속으로 선발 출전했다.
현역 시절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난 박지성은 지난해 코치로 참석했다. 경기 막판 짧은 시간 출전에 그쳤지만, 이번 아이콘매치에는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자 긴 보강 훈련 끝에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여전히 100%가 아님에도 박지성은 선발 출전해 후반전까지 꾸준히 경기를 소화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지성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 메인 경기에 FC스피어(공격수 팀) 소속으로 선발 출전했다.
현역 시절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난 박지성은 지난해 코치로 참석했다. 경기 막판 짧은 시간 출전에 그쳤지만, 이번 아이콘매치에는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자 긴 보강 훈련 끝에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여전히 100%가 아님에도 박지성은 선발 출전해 후반전까지 꾸준히 경기를 소화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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