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A매치 함께한 배준호-백승호, 챔피언십서 '코리안 더비'…스토크, 버밍엄에 1-0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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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배준호의 판정승이었다. 스토크시티는 13일(한국시각)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bet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버밍엄과의 2025~2026시즌 챔피언십 5라운드에서 전반 21분 터진 보순 라왈의 헤더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대0 승리를 거뒀다. 개막 3연승 뒤 4라운드에서 첫 패배를 맛봤던 스토크시티는 이날 승리로 승점 12(4승 1패)를 쌓으며, 2위에 올랐다. 선두 미들즈브러(승점 13)를 승점 1차로 바짝 뒤쫓았다. 반면 승격 후 개막 3경기 연속 무패(2승1무)로 기세를 올렸던 버밍엄은 2연패에 빠졌다. 승점 7로 11위에 랭크됐다.
경기 전 국내팬들의 눈길은 역시 배준호와 백승호로 향했다. 둘은 의심할 여지없는 스토크시티와 버밍엄의 에이스였다. 배준호와 백승호는 9월 A매치 2연전을 위해 미국을 다녀왔다. 배준호는 미국, 멕시코전에 모두 나섰고, 백승호는 미국전만 출전했다. 이같은 상황을 감안한 듯, 배준호는 벤치에서 출발했고, 백승호는 선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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