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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하다' 팔리냐, '살인태클'에 양말 찢기고 피 철철…토트넘, 웨스트햄전 3-0 완승으로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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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하다' 팔리냐, '살인태클'에 양말 찢기고 피 철철…토트넘, 웨스트햄전 3-0 완승으로 '참교육'
14일 웨스트햄전에서 토마스 수첵의 태클에 정강이를 다친 주앙 필리냐. 양말이 찢어질 정도로 태클이 깊었다. 중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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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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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화면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 미드필더 주앙 팔리냐가 하마터면 큰 부상을 당할 뻔했다.

팔리냐는 1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런던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9분 웨스트햄 미드필더 토마스 수첵에게 '살인 태클'을 당했다.

팔리냐는 경합 상황에서 정강이를 향한 수첵의 높은 태클을 당한 뒤 고통을 호소했다. 중계사 '스카이스포츠' 중계화면상에는 팔리냐의 양말이 크게 찢어져 정강이 보호대가 노출되고, 피가 나는 모습이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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