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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왔다…'해축 커뮤니티의 히어로' 제라드의 기념비적 첫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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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왔다…'해축 커뮤니티의 히어로' 제라드의 기념비적 첫 방한
[OSEN=이인환 기자] 한국 해외 축구 커뮤니티 발전에 큰 기여를 한 리버풀 전설 스티븐 제라드(45)의 첫 내한이 화제다.

영국 '더 선'은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스티븐 제라드가 한국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넥슨 아이콘 매치 참가를 위해 한국 땅을 밟았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처음 열린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독특한 규칙 변형이 적용된다.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끄는 공격수·창의형 선수들로 구성된 FC 스피어와 라파 베니테스 감독이 맡은 수비수·수비형 미드필더 팀 실드 유나이티드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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