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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굿바이' 포스테코글구…'토트넘 UEL 우승=경질 없다' 공식 성립 안 한다→英 매체 "서로 다른 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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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엔지 포스테코글루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59)의 토트넘 생활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구단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여부와 관계없이 감독 교체를 추진 중이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22일(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UEL 우승과 상관없이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감독과 구단은 서로 다른 길을 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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