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韓 10월 A매치 상대 브라질의 안첼로티 감독, 현지에선 아버지다운 면모와 포르투갈어 개인 과외에 주목…"2030년까지 브라질 이끌고 파"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DL1202305120119245437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축구대표팀 감독(이탈리아)이 2026북중미월드컵을 넘어 2030년까지 쭉 카나리아군단을 이끌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덕장 특유의 아버지다운 면모를 잘 발휘하고 있고, 포르투갈어 개인 과외를 받을 정도로 브라질대표팀을 향한 큰 애정을 드러냈다.

안첼로티 감독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매체 ‘ESPN 브라질’과 인터뷰를 통해 “올해 5월부터 브라질대표팀을 맡았지만, 실은 2023년부터 쭉 이 팀의 지휘봉을 잡고 싶었다. 2030년까지 이곳에 있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일단은 2026북중미월드컵이 중요하기 때문에 브라질축구연맹(CBF)과 1년 계약을 맺었다. 나와 가족들 모두 이곳에서 행복하니 브라질에 계속 머무는 미래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