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의 헹크, 슈투트가르트 조롱했다" 앞뒤 자르고 보도하는 독일 매체…180도 태도 돌변 '비하인드'는 나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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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오현규(24, KRC 헹크)가 멕시코전에서 골을 터뜨리며 여름 이적 시장 막판 자신의 영입을 철회한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를 후회하게 만들었다. 현 소속팀 헹크도 통쾌했는지, 구단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저격성 게시물을 올렸는데 독일 매체 ‘빌트’가 "슈투트가르트를 조롱했다"라고 옮겨 보도했다.
헹크는 지난 10일(한국시간) 구단 소셜 미디어 계정에 “오현규 1-0 메디컬 테스트”라는 문구와 함께 그의 세리머니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직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오현규 영입을 추진하다 메디컬 테스트 단계에서 과거 무릎 부상 이력을 문제 삼으며 계약에서 우위를 점하려 했던 슈투트가르트를 의식해 올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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