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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 내보내서 진거야" 또 '전설의 1군' 타령? 미국전 패배에 콧대 긁힌 日, 분석 또 분석…모리야스 체제 또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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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 내보내서 진거야" 또 '전설의 1군' 타령? 미국전 패배에 콧대 긁힌 日, 분석 또 분석…모리야스 체제 또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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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내걸었던 모리야스 재팬이 다시 흔들리기 시작하는 걸까.

9월 A매치 2연전에서 무승에 그친 일본 대표팀을 둘러싼 분위기는 여전히 흉흉하다. FIFA랭킹 17위 일본은 13위 멕시코와 0대0 무승부를 거둘 때까지만 해도 자신만만 했다. 그러나 15위 미국을 상대로 0대2 완패를 당한 뒤 급변하는 모양새다. 2경기 모두 무득점에 그친 결과 뿐만 아니라 미국전에서 후반 내내 수세에 몰리며 추가 실점 위기를 맞았던 점에 주목하는 모양새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대표팀 감독은 멕시코-미국전에 멤버 전원 교체를 단행하며 실험 의지를 분명히 했다. 무승부로 마무리 된 멕시코전에선 큰 문제 제기가 이뤄지지 않았으나, '비슷하거나 한 수 아래' 정도로 여겼던 미국전 패배라는 결과를 받아든 뒤엔 모리야스 감독의 전략에 의문을 표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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