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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분노 '오피셜' 공식입장, 오현규 사태 "단장 10년 하는 동안 이런 일은 처음"…헹크, 슈투트가르트 비상식에 혀 끌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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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현규는 헹크에 잔류하게 됐다. 이번 사건으로 적잖은 잡음을 겪었지만,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실력으로 스스로를 입증할 기회는 여전히 많다. 분데스리가 입성은 불발됐으나, 헹크에서 꾸준히 득점을 이어간다면 더 큰 무대의 문은 다시 열릴 수 있다. 한 번 날아간 기회가 재차 찾아올지는 오현규의 발끝에 달려 있다. ⓒ 헹크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오현규(24, 헹크)의 독일행은 이해못할 결정에 성사되지 않았다. 헹크의 단장은 오현규 영입을 트집잡은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를 향해 분노를 쏟아냈다.

오현규는 올여름 이적시장 막판 슈투트가르트의 러브콜로 빅리그 입성이 임박했었다. 마지막 날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벨기에에서 독일로 급히 날아가기도 했다. 그런데 어처구니 없는 몸상태 논란에 휩싸이면서 협상이 좌초됐다. 그 과정에서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진실 공방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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