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겪어보지 못한 일" 오현규 슈투트가르트 이적 무산→헹크 디렉터는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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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헹크 풋볼 디렉터가 슈투트가르트의 협상 방식을 비판했다.
벨기에 'HBVL'은 13일(한국시간) "드미트리 드 콘테는 헹크의 풋볼 디렉터로서 또 한 번의 이적시장을 보냈다. 가장 강렬했던 건 무산된 오현규의 이적이었을까?"라며 콘테 디렉터의 인터뷰를 전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오현규의 이적 무산이 화제를 모았다. 슈투트가르트는 주전 공격수 닉 볼테마데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뒤 그의 대체자로 오현규를 낙점했다. 실제로 현지에선 오현규의 예상 이적료를 보도하는 등 이적이 유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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