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박한 적 없는데?" 게히 이적 무산 둘러싼 갈등설, 글라스너 감독이 직접 입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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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게히는 최근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버풀행을 추진했다. 그러나 팰리스는 대체 불가를 이유로 이적을 허락하지 않았고, 결국 무산됐다. 이를 두고 팰리스의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과 구단 간의 마찰이 있었다는 의문이 제기됐다. 일각에선 글라스너 감독이 "게히를 리버풀로 보낼 경우 팰리스를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영국 BBC는 13일(한국시각) 글라스너 감독이 최근 주장에 대해 밝힌 입장을 전했다. 글라스너 감독은 "더 이상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면서 "나는 구단을 떠나겠다고 협박한 적이 없다. 누구에게도 그럴 이유가 없다. 나와 구단주의 관계엔 아무런 갈등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스티브 패리시 구단주는 '마크를 팔면 시즌을 잘 소화할 수 있겠나'라고 말했고, 나는 '솔직히 힘들다'고 말했다"며 "우리는 단지 축구에 대해 논의했을 뿐이다. 수익 대신 축구에 집중한 팰리스의 결정에 찬사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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