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토트넘 무관' 해결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노팅엄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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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아스널과 노팅엄 포레스트 사령탑 데뷔전 안지 포스테코글구 감독
"한계는 없다" 성공 다짐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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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함께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에서 경질된 지 약 3개월 만에 노팅엄 포레스트 지휘봉을 잡고 13일 아스널과 데뷔전 훈련을 지휘하고 있다./노팅엄 |
[더팩트 | 박순규 기자] "지난 28년 동안 이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건 제가 이루고 싶은 것에 어떤 한계도 정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어디에 있든, 행운처럼 성공을 거두었고, 그 덕분에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의 17년 무관 숙원을 해결한 안지 포스테코글루(60) 감독이 노팅엄 포레스트의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13일 아스널과 데뷔전을 앞두고 "한계는 없다. 새롭게 시작하게 되어 영광이고 기쁘다"며 새출발을 다짐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캡틴' 손흥민과 함께 유로파리그 우승을 일궜으나 리그에서 17위를 기록하면서 경질됐다. 공격적인 전술을 앞세워 토트넘의 17년 무관의 숙원을 풀기는 했지만 극단적 경기력으로 리그 17위에 그쳐 2년 만에 토트넘을 떠난 지 약 3개월 만에 다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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