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칸타라, 친정팀 바르셀로나 복귀…코치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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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시절 ‘천재 미드필더’로 유명했던 티아고 알칸타라(34)가 친정팀 바르셀로나(스페인)에 코치로 복귀했다.
바르셀로나는 12일 오전(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전 스페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알칸타라가 한지 플리크 감독 아래 1군 코치로 공식 합류해 본격적인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알칸타라는 선수 시절 경험을 앞세워 플리크 감독의 전술 구상을 돕고, 직접 훈련 세션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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