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트, 이적시장 닫혔지만 가까스로 빌바오행…FIFA 이적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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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빌바오로 이적한 에므리크 라포르트.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에므리크 라포르트(31)가 우여곡절 끝에 친정팀 아틀레틱 클루브 빌바오(스페인)에 복귀했다.
빌바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라포르트와 2028년 6월 30일까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라포르트가 친정팀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적 시장은 지난 2일 마감됐다. 하지만 라포르트는 선수 등록 기간이 마감된 뒤 극적으로 빌바오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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