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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POINT] '점유율 40%' 누누 후임…포스테코글루, 토트넘처럼 하다가는 노팅엄서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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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POINT] '점유율 40%' 누누 후임…포스테코글루, 토트넘처럼 하다가는 노팅엄서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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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누누 산투 감독의 색깔이 가득한 노팅엄 포레스트를 바꿀 수 있을까 .

누누 감독이 경질되고, 후임으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했다. 에반젤로스 마리나키스 노팅엄 구단주는 "입증되고 꾸준한 우승 경력을 가진 감독을 클럽에 영입했다. 최고 수준 팀을 연이어 지도했고 노팅엄을 지휘하면서 특별한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 그의 열망은 우리 야망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향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한다. 우려는 포스테코글루 감독 축구 철학이 전임 누누 감독과 완전히 다르다는 점이다. 간단히 말하면 누누 감독의 초점은 수비이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공격이다. 누누 감독은 "어떻게 수비를 해야 할까?"가 운영의 시작이라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어떻게 공격을 시도할까?"라고 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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