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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더 나빠질 수 없다" 맨유 오열, '루니 똑닮은' 천재 아들 목발 신세…장기간 결장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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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더 나빠질 수 없다" 맨유 오열, '루니 똑닮은' 천재 아들 목발 신세…장기간 결장 우려
사진=카이 루니 SNS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웨인 루니의 아들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키우고 있는 유망주 카이 루니가 큰 부상을 입었다.

영국 더 선은 10일(한국시각) '맨유 전설 웨인 루니의 아들 카이 루니가 부상 소식을 알리며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15세인 카이는 SNS에 목발을 짚은 사진을 공개하며 '인생이 더 나빠질 수는 없다'고 밝혔다. 사진 속 카이는 보호용 의료 부츠를 착용한 채 목발을 사용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부상의 구체적인 정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소식을 접한 맨유 팬들은 SNS에서 카이를 향해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한 팬은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남겼고, 또 다른 팬은 '곧 좋아지길 바란다'고 적었다. 세 번째 팬은 '더 강하게 돌아와라, 청년'이라고 격려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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