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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만에 EPL 복귀' 포스테코글루 감독, 비장하게 돌아왔다…"원하는 곳에 노팅엄 올려놓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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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엔지 포스테코글루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원하는 위치에 팀을 올려놓겠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60)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레스트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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