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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방출 → 은퇴 위기' 손흥민 옛 동료 "이거 완전 덴마크"…에릭센, 볼프스부르크와 2년 계약 "덴마크 선수 많아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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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센은 이제 독일 무대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려 한다. 여전히 창조적인 패스로 경기를 지배할 수 있을지, 그리고 경험과 리더십으로 볼프스부르크에 어떤 가치를 더할지가 관심사다. 기적 같은 복귀를 넘어, 굴곡진 여정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는 플레이메이커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기적의 아이콘’ 크리스티안 에릭센(33, 덴마크)이 또 한 번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한 뒤 은퇴설까지 흘렀는데 다시 축구화 끈을 동여맬 이유를 찾았다.

에릭센이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 유니폼을 입는다. 지난 6월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 뒤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시간을 보내면서 이제는 은퇴 기로에 선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다. 2025-26시즌 시즌이 개막하고 한 달 여 시간이 지날 때까지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해 더욱 위기설을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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