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맨유 떠난 '손흥민 옛 동료' 에릭센, 볼프스부르크에 둥지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맨유 떠난 '손흥민 옛 동료' 에릭센, 볼프스부르크에 둥지맨유에서 뛰던 크리스티안 에릭센.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에서 손흥민(LAFC)과 호흡했던 '인간승리의 상징' 크리스티안 에릭센(덴마크)이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독일 볼프스부르크는 1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지난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떠난 후 소속팀 없이 지내던 덴마크 국가대표 중앙 미드필더 에릭센을 영입했다"면서 "에릭센은 2027년까지 계약했으며, 등번호 24번을 달고 뛰게 된다"고 알렸다.

분데스리가에서는 처음 뛰게 된 에릭센은 덴마크 국가대표팀 최다 출전 기록 보유자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300경기 이상을 뛴 베테랑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