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이겨낸' 에릭센, 이번에는 독일로…볼프스부르크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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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에릭센. 볼프스부르크 X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는 11일(한국시간) "톱 클래스 플레이메이커와 계약했다. 덴마크 A매치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한 에릭센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다. 에릭센은 등번호 24번을 달고 뛴다.
에릭센은 아약스와 토트넘 홋스퍼, 인터 밀란을 거치며 정상급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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