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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귀환' 파비안스키, 웨스트햄 재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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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파비안스키가 웨스트햄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9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우카시 파비안스키가 단년 계약으로 팀에 재합류했다"고 밝혔다.

파비안스키는 지난 2019년 웨스트햄에 입단해 2024-2025시즌까지 웨스트햄 소속으로 뛰었다. 첫 5시즌은 주전 골키퍼였고 최근 두 시즌은 백업 골키퍼로 대기했다. 백업 신분이었던 지난 두 시즌도 2023-2024시즌 리그 10경기, 2024-2025시즌 리그 14경기로 출전 횟수가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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