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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랑하고, 손흥민 옆에만 붙어있던 이 남자 "레비 회장 시대 최악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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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랑하고, 손흥민 옆에만 붙어있던 이 남자 "레비 회장 시대 최악의 영입"
사진=히샬리송 SNS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히샬리송은 이번 시즌에 자신이 최악의 영입이 아니라는 걸 분명하게 증명해야 할 것이다.

영국 풋볼 팬케스트는 9일(한국시각) 다니엘 레비 회장이 토트넘에서의 커리어를 마무리하자 레비 회장 시대에 최악의 영입은 누구인지를 분석했다.

매체는 '일부 팬들은 레비 회장의 이적 업무가 인상적이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이것이 17년 동안 트로피 공백으로 이어졌을 수 있다고 본다. 예를 들어, 그는 지난해 여름 도미닉 솔란케 영입에 구단 역대 최고 수준의 이적료를 승인했다. 솔란케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7경기 동안 단 9골만 넣었다. 따라서 솔란케는 아직까지 역대 최고 이적료의 가치를 입증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는 레비의 영입 중 이런 범주에 속하는 유일한 선수도 아니다'고 지적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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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란케보다 더 최악의 영입으로 꼽힌 선수는 히샬리송이었다. 매체는 '리찰리송은 2022년 여름 에버턴에서 최대 6000만파운드(약 1128억원)에 영입되었으나, 역시 가격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런 순간은 너무 드물었고, 6000만 파운드에 영입된 그는 모든 대회를 합쳐 94경기에서 단 22골만 넣었다. 그는 첫 프리미어리그 시즌에 1골, 2024~2025시즌에 4골, 두 번째 시즌에는 11골을 넣었는데, 이는 그가 골 결정력에서 얼마나 기복이 심한지를 보여준다'며 히샬리송 영입이 레비 회장 시대에 큰 오점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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