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결별 전부터 노팅엄과 교감→누누 경질에 선수단 동요 크다" 英 매체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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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수진 기자]
새롭게 노팅엄 포레스트 감독으로 부임한 앙제 포스테코글루(60)가 지난 6월 토트넘 핫스퍼에서 경질되기 직전부터 노팅엄 구단과 교감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갑작스러운 노팅엄 구단의 결정에 선수단 동요가 크다는 증언도 추가됐다.
노팅엄은 지난 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구단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1군 선수단 감독으로 임명해 매우 기쁘다"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5년 이상 감독 생활을 했다. 최고 수준의 리그에서 꾸준히 경쟁했다. 우승을 거머쥔 경험을 바탕으로 노팅엄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51·포르투갈) 감독을 경질하겠다는 발표가 나온지 약 13시간 만에 새 감독까지 임명한 것이다.
이로써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6월 토트넘 지휘봉을 내려놓은 지 3개월 만에 같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복귀했다. 13일 아스널과 EPL 원정경기 통해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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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 구단이 포스테코글루 감독 선임을 발표하는 게시물. /사진=노팅엄 포레스트 공식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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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슈퍼리그 개막을 앞둔 식사 자리에 모습을 드러낸 포스테코글루 감독(왼쪽)과 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 노팅엄 구단주. /사진=그리스 슈퍼리그 공식 유튜브 |
노팅엄은 지난 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구단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1군 선수단 감독으로 임명해 매우 기쁘다"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5년 이상 감독 생활을 했다. 최고 수준의 리그에서 꾸준히 경쟁했다. 우승을 거머쥔 경험을 바탕으로 노팅엄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51·포르투갈) 감독을 경질하겠다는 발표가 나온지 약 13시간 만에 새 감독까지 임명한 것이다.
이로써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6월 토트넘 지휘봉을 내려놓은 지 3개월 만에 같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복귀했다. 13일 아스널과 EPL 원정경기 통해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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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작성일 2025.09.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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