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마시아 출신 '외계인' 아들, 헐 시티 U-21 합류 '나 자신만의 길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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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브라질 전설의 축구선수 '외계인' 호나우지뉴의 아들 주앙 멘지스가 최근 헐 시티 AFC에 입단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레전드 공격수 호나우지뉴의 아들 주앙 멘지스가 번리 FC에서 방출된 지 4개월 만에 헐 시티에 입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클럽의 U-21팀에 합류해 비숍 버튼 칼리지에서 활동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브라질 축구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레전드 호나우지뉴. 아쉬운 몸 관리로 전성기는 길지 않았지만, 그가 뛰던 시절 축구계는 흥분에 가득 찼다. 연계 능력. 시야, 몸싸움, 킥력도 대단했지만 압권인 점은 화려한 개인기와 드리블. 다재다능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2000년대 초중반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단순히 평범한 개인기로 제치는 것이 아닌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과 공간으로 수비수들을 농락하는 장면은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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