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국대에는 왜 리버풀 선수가 한 명도 없을까…"난 잉글랜드 사람 아니다" 뿌리깊은 정체성 갈등 [스춘 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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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국대에는 왜 리버풀 선수가 한 명도 없을까…"난 잉글랜드 사람 아니다" 뿌리깊은 정체성 갈등 [스춘 해축]](https://news.nateimg.co.kr/orgImg/so/2025/09/10/114004_226788_549.png)
[스포츠춘추]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감독이 발표한 이번 월드컵 예선 명단에 리버풀 선수가 한 명도 선발되지 않았다. 4년 만의 일이다. 현재 시즌 전승 행진 중인 프리미어리그 강팀에서 단 한 명도 뽑히지 않은 것은 기이한 일이다.
더 기이한 건 리버풀 팬들의 반응이다. 항의는커녕 '차라리 잘됐다' '오히려 좋아'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심지어 일부는 "잉글랜드가 져도 상관없다"고 말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한 명의 선수가 선발되지 않아 1992년 이후 처음으로 잉글랜드 북서부의 두 거대 클럽이 나란히 국가대표에서 배제됐지만, 리버풀의 반응은 유독 튀는 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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