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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전 파트너' 케인도 놀랐다!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토트넘의 훌륭한 회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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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전 파트너' 케인도 놀랐다!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토트넘의 훌륭한 회장이었다"
해리 케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훌륭한 회장이었다."

토트넘 홋스퍼 레전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최근 토트넘을 떠난 다니엘 레비 회장 소식에 대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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