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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자에서 지도자로…아프리카 여성 수감자에게 희망이 된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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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시에라리온 수도 프리타운 여성 교도소 수감자들이 축구를 하고 있다. BBC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수도 프리타운 여성 교도소 수감자들이 축구를 하고 있다. BBC

“감옥이지만, 축구 덕분에 다시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수도 프리타운 여성 교도소. 이곳에서 복역 중인 여성 수감자들이 축구 코칭 자격증을 따며 새로운 삶을 준비하고 있다. 아프리카축구연맹(CAF)이 주도한 ‘개혁을 위한 축구’ 프로그램을 통해서다.

23일 BBC 보도에 따르면, 2024년 처음 열린 이 프로그램에는 수감자 26명, 경찰관 5명이 참여했고, 8일간 과정을 수료하면 CAF 공인 D급 라이선스를 획득할 수 있다. 이 자격증은 지역 유소년팀 지도 등에 필요한 최소 자격 요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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