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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연자실! '韓 특급 유망주' 양민혁, 위기의 포츠머스 임대→큰일났네…임대 떠난 'SON바라기' 토트넘 유망주 터졌다! "올드펌 더비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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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연자실! '韓 특급 유망주' 양민혁, 위기의 포츠머스 임대→큰일났네…임대 떠난 'SON바라기' 토트넘 유망주 터졌다! "올드펌 더비 맹활약"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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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캡처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양민혁과 달리 임대를 떠난 토트넘 유망주가 기량을 터트리고 있다.

양민혁은 지난 8월 포츠머스 유니폼을 입으며, 토트넘을 떠나 잉글랜드 무대에서 적응과 성장을 위한 임대를 떠났다. 기대를 받은 임대였다. 존 무시뉴 포츠머스 감독은 "우리가 주목했던 선수"라며 오랜 시간 양민혁을 지켜본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포츠머스 구단 역사상 첫 한국 선수로 합류한 양민혁의 활약은 아직까지 미미하다. 벌써 위기감이 조성되고 있다. 양민혁은 8월 13일 프래턴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EFL컵 1라운드 레딩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포츠머스는 양민혁의 출전에도 불구하고 1대2로 패배하며, 시즌 첫 컵 대회에서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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