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손흥민과 '토트넘 역사'→깜짝 경질→3개월 만에 'EPL 복귀' 유력…'유로파 진출' 노팅엄 부임설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손흥민(오른쪽)이 브렌트포드전 승리 후 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포옹을 나누고 있다. /AFPBBNews=뉴스1
손흥민(오른쪽)이 브렌트포드전 승리 후 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포옹을 나누고 있다. /AFPBBNews=뉴스1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노팅엄 포레스트 감독. /사진=노팅엄 포레스트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노팅엄 포레스트 감독. /사진=노팅엄 포레스트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FC)과 함께 토트넘 홋스퍼 역사를 쓴 사령탑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복귀할 가능성이 커졌다. 앙제 포스테코글루(60) 감독이 공석이 된 노팅엄 포레스트 사령탑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노팅엄은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상황에 따라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51)가 금일 감독직에서 해임됐음을 알린다"고 발표했다.

2025~2026시즌 EPL 1호 감독 경질이다. 영국 'BBC'와 '스카이스포츠' 등 유력지 보도를 종합하면 누누 감독은 노팅엄 구단주 엔반젤로스 마리나키스와 불화를 겪은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누누 감독도 지난 8월 "구단주와 관계가 예전과 달라졌다. 지난 시즌보다는 좋지 않다"고 공개 발언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