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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암 극복 후 탈모 치료제에서 금지약물…알바레스, 10개월 출전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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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라이 알바레스. 연합뉴스예라이 알바레스. 연합뉴스
고환함을 극복한 예라이 알바레스(아틀레틱 빌바오)가 금지약물 복용으로 징계를 받았다.

빌바오는 9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이 알바레스의 실수에 대해 10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빌바오에 따르면 지난 5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4-2025 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 1차전(0-3 패) 후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약물이 검출됐다.

알바레스는 현지시간 6월2일부터 잠정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상태다. 징계는 소급 적용돼 2026년 4월2일부터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팀 훈련에는 내년 2월2일부터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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