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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불안한 이탈리아, 복병 이스라엘에 진땀승…토날리 극장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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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최근 두 차례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축구명가’ 이탈리아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예선 4차전에서 ‘복병’ 이스라엘에 진땀승을 거뒀다.

불안불안한 이탈리아, 복병 이스라엘에 진땀승…토날리 극장골
이탈리아의 산드로 토날리가 이스라엘과 경기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린 뒤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이탈리아는 9일(한국시간)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예선 조별리그 I조 4차전에서 이스라엘과 9골을 추고받는 난타전을 벌인 끝에 5-4로 간신히 이겼다.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체면을 구길 위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산드로 토날리(뉴캐슬)가 극장 결승골을 터뜨려 극적인 승리를 일궈냈다.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FIFA 랭킹 9위 이탈리아로선 71위인 이스라엘을 이처럼 어렵게 이겼다는 것 자체가 체면을 구기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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