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에 침뱉은 '늙은 악동' 수라에스, 총 9경기 출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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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수아레스(왼쪽). AP
리그 사무국은 8일(현지시간) “수아레스가 지난 8월 31일 시애틀 사운더스와의 리그스컵 결승전 직후 상대 스태프에게 침을 뱉은 사건에 대해 MLS 차원에서 3경기 출장 정지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수아레스는 ▲9월 13일 샬럿FC전 ▲16일 시애틀전 ▲20일 DC 유나이티드전을 결장한다.
수아레스는 이미 리그스컵 징계위원회로부터 향후 대회에서 6경기 출장 정지를 받은 상태다. 이번 MLS 징계까지 합치면 총 9경기에서 제외되는 중징계를 받게 됐다. 사건 직후 수아레스는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극도의 긴장과 좌절 속에서 벌어진 일이지만 내 행동은 정당화될 수 없다”며 “가족과 클럽, 팬들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 미안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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