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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 발언' 손흥민, 엇갈린 평가 받는 리더 향해 감사 인사…"레비 회장, 믿을 수 없는 일을 해내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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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매체 ‘TBR 풋볼’은 “손흥민이 25년 동안 토트넘을 이끌었던 레비 회장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믿을 수 없는 업적’을 남겼다고 평가하며 찬사를 보냈다. 토트넘에서 뛰었던 10년 동안 손흥민 자신을 도왔던 레비 회장의 모든 것에 감사인사를 했다”고 보도했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를 무려 25년간 지휘했던 다니엘 레비(63, 영국) 회장이 결국 자리에서 물러났다. 엇갈린 평가 속에서도 손흥민(33, 로스앤젤레스FC)은 그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레비 전 회장은 빛과 그림자가 공존하는 인물이다. 2001년 구단 수뇌부에 입성했을 당시만 해도 토트넘은 런던을 연고로 삼고도 성적과 인기를 모두 잃은 팀이었다. 그러나 20여 년간 그의 경영 아래 토트넘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거두는 구단 중 하나로 변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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