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인성까지 'GOAT'…'토트넘 은인' 경질된 짠돌이 레비 회장에 "25년 동안 믿을 수 없을 일 해냈어" 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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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2015년 자신을 토트넘으로 데려온 다니엘 레비 회장의 헌신에 감사 인사를 건넸다. 손흥민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대표팀과 친선경기 후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레비 회장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손흥민은 “레비 회장의 경질에 대해 이야기할 적절한 자리는 아니”라며 “나는 10년 동안 토트넘에 있었다. 여기서 말하는 것 이상으로 레비 회장은 더 많은 박수를 받을 자격이 있다”라고 전했다.
5일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레비 회장의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레비 회장의 퇴임은 토트넘의 구단 운영 구조 개편의 일환 중 하나다. 레비 회장을 대신해 피터 채링턴이 비상임 회장직을 맡지만, 실질적인 운영은 4월 선임된 비나이 벤카테샴이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레비 회장의 경질에 대해 이야기할 적절한 자리는 아니”라며 “나는 10년 동안 토트넘에 있었다. 여기서 말하는 것 이상으로 레비 회장은 더 많은 박수를 받을 자격이 있다”라고 전했다.
5일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레비 회장의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레비 회장의 퇴임은 토트넘의 구단 운영 구조 개편의 일환 중 하나다. 레비 회장을 대신해 피터 채링턴이 비상임 회장직을 맡지만, 실질적인 운영은 4월 선임된 비나이 벤카테샴이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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