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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손흥민 이례적 극찬, '은인' 토트넘 前 회장 첫 언급 "정말 감사하다…훌륭한 업적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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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로스앤젤레스(LA)FC 손흥민이 지난달 미국 일리노이주 브리지뷰의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파이어FC와의 2025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27라운드 원정경기가 끝난 뒤 박수치고 있다. /AFPBBNews=뉴스1
로스앤젤레스(LA)FC 손흥민이 지난달 미국 일리노이주 브리지뷰의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파이어FC와의 2025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27라운드 원정경기가 끝난 뒤 박수치고 있다. /AFPBBNews=뉴스1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FC)이 이례적인 극찬을 할 정도다. 다니엘 레비(63) 전 토트넘 홋스퍼 회장은 손흥민에게 큰 의미였다.

영국 매체 '더부트룸'은 7일(한국시간) "손흥민은 레비 회장이 토트넘을 떠난 걸 믿을 수 없다고 했다"며 "레비는 토트넘 회장직을 내려놨다. 손흥민은 레비 회장이 25년간 토트넘을 이끈 뒤 사임한 것에 대한 솔직한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구단의 전반적인 경영을 책임진 레비 회장을 떠나보냈다. 구단은 지난 5일 "레비 회장이 약 25년간의 여정을 마치고 회장직에서 물러난다"며 "레비 회장의 경영 아래 토트넘은 많은 발전을 이뤘다. 지난 20시즌 중 18시즌 동안 유럽 대항전에 출전하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구단 중 하나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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