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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이형 땡큐" LA 이적이 굴린 스노우볼…'금쪽이에서 에이스로' 히샬리송, 브라질 50경기 돌파 겹경사 "월드컵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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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이형 땡큐" LA 이적이 굴린 스노우볼…'금쪽이에서 에이스로' 히샬리송, 브라질 50경기 돌파 겹경사 "월드컵 보인다"
히샬리송이 8월 번리전 이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직접 올린 호나우두와의 합성 사진. 2026년 북중미월드컵 출전에 대한 의지의 표현이다. 출처=히샬리송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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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히샬리송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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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지금까지 토트넘 홋스퍼의 터줏대감이었던 손흥민(33·LA FC)의 미국프로축구(MLS) 진출에 최대 수혜자는 '먹튀'로 불리던 히샬리송(28·토트넘)인 것처럼 보인다.

2022년 토트넘에 입단해 잦은 부상과 멘탈 관리 문제 등을 보이며 한번도 주전 공격수로 시즌을 완주하지 못했던 히샬리송은 처음으로 부상 없이 2025~2026시즌 개막에 임했다.

놀랍게도 올해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히샬리송을 주전 9번 공격수로 낙점, 시즌 초반부터 과감히 선발로 기용하기 시작했다. 주전 공격수 손흥민이 이적하고, 마땅한 대체자가 영입되지 않은 상황에서 히샬리송 카드를 빼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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