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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1티어 폭로! 토트넘, 손흥민 찐 후계자 영입 1월 재시도 '1900억 전격 투자 결정'→"가능성 배제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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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1티어 폭로! 토트넘, 손흥민 찐 후계자 영입 1월 재시도 '1900억 전격 투자 결정'→"가능성 배제되지 않아"
사진=스퍼스웹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다니엘 레비 회장이 물러난 토트넘은 지금까지 와는 다른 토트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비 회장의 사임을 발표했다. 구단은 '레비가 약 25년 만에 이사회 회장직에서 물러났다'고 전했다. 이어 구단은 '피터 채링턴은 이사회에 합류해 새로 신설된 비상임 회장직을 맡게 된다. 이 모든 것은 구단이 장기적인 스포츠 성공을 달성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과정'이라며 변화의 이유를 밝혔다.

토트넘은 레비 회장의 사임이라고 밝혔지만 영국 유력 매체들은 동시다발적으로 레비 회장이 짤린 것이나 다름없다고 보도하고 있는 중이다. 조 루이스 구단주의 가족들이 새로운 체제의 토트넘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레비 회장을 내쫓았다는 분석이 대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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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텔레그래프 또한 7일 '레비의 토트넘 퇴임은 구단이 지속적인 스포츠 성공을 이루기 위해 루이스 가문 신탁과 ENIC을 통한 새로운 대규모 투자와 맞물려 진행될 예정이다. 1억파운드(약 1876억원) 이상이 구단에 투입될 예정이며, 이는 토트넘이 모든 분야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려는 ENIC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며 토트넘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할 것이라고 알렸다. 해당 기사를 쓴 맷 로 기자는 토트넘 내부 정보에 매우 능통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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