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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0억의 사나이' 비르츠, '환상 프리킥'으로 독일 구했다…獨, 세트피스 무기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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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0억의 사나이' 비르츠, '환상 프리킥'으로 독일 구했다…獨, 세트피스 무기 장착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플로리안 비르츠가 '1억 1600만 파운드(약 2,177억 원) 사나이'라는 별명을 증명했다. 북아일랜드전 쐐기 프리킥 한 방으로 경기 흐름을 갈랐고, 숫자까지 역사를 새로 썼다.

독일은 8일(한국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예선 A조 2차전에서 북아일랜드를 3-1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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