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 '천재'가 바르셀로나에 복귀한다…"다음 주부터 일하게 될 듯, 플릭 감독이 기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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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티아고 알칸타라가 바르셀로나에 코치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바르셀로나 소식을 다루는 '바르사유니버설'은 6일(한국시간) "티아고는 다시 한지 플릭 감독의 스태프로 바르셀로나에 합류할 것이다. 이번 시즌 동안 코치진의 일원이 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티아고는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였다. 바르셀로나에서 성장해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 천재 미드필더의 뒤를 이을 재능으로 평가받았다. 다만 예상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그는 100경기 11골 20도움을 기록한 뒤 2013-14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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