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최애팀 뮌헨으로는 안 갔지만'…獨 나겔스만 감독 "비르츠-볼테마데, PL서 잘 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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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로 이적한 플로리안 비르츠와 닉 볼테마데에 행운을 빌었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통 '바바리안 풋볼 웍스'는 7일(한국시간) "나겔스만 감독은 선수들이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는 걸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비르츠와 볼테마데가 독일 분데스리가를 떠나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한 것을 좋은 선택이라고 본다"고 보도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선수들이 많은 경기에 출전하고 충분한 시간 갖는 게 가장 중요하다. 분데스리가 입장에서는 최고의 독일 선수들이 잉글랜드로 가는 것은 이상적이지 않지만, 요즘에는 자연스러운 일이다. 두 선수 모두 기량을 올려 대표팀에서 잘 활약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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