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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역사상 최고의 선수' 손흥민 남기고 떠난 레비, 25년 토트넘의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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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다니엘 레비(63)의 퇴장은 토트넘 홋스퍼에 양날의 검 같은 유산을 남겼다. 손흥민(33, LA FC)이라는 구단 역사상 최고의 영입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25년간 '프리미어리그 최다 흑자 구단'이라는 아이러니한 타이틀도 함께 안겼다.

영국 '팀 토크'와 '더 선'은 5, 6일(한국시간) 나란히 다니엘 레비의 시대를 조명했다. 두 언론의 결론은 명확했다. 레비는 손흥민이라는 '성공의 아이콘'을 데려왔고, 동시에 차가운 협상가로서 토트넘을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수익성 높은 구단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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