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이빨' 수아레스, 이번에는 상대 스태프에 침뱉어! 6경기 출장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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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지난 8월 31일 리그스컵 결승전에서 마이애미가 시애틀에 0대3으로 패한 직후 발생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뒤 양 팀 선수들이 뒤엉키며 몸싸움이 벌어졌고, 그 과정에서 수아레스가 시애틀 미드필더 오베드 바르가스를 목을 잡고 위협했다. 이어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바르가스의 턱을 가격하면서 충돌이 격화됐다.
잠시 뒤 수아레스는 시애틀 구단 보안 책임자 진 라미레즈와 언쟁을 벌이다 동료 오스카 우스타리의 제지를 받았으나, 결국 라미레즈 얼굴에 침을 뱉는 돌발 행동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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